삼성자산운용, 미국 캐피털그룹과 MOU… 주식운용능력 강화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와 티모시 아모르 캐피털그룹 회장이 은퇴 및 자산배분 상품 공동개발과 삼성자산운용의 액티브 주식운용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와 티모시 아모르 캐피털그룹 회장이 은퇴 및 자산배분 상품 공동개발과 삼성자산운용의 액티브 주식운용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캐피털그룹(Capital Group)과 손잡고 주식운용능력을 강화한다.

삼성자산운용은 1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신라호텔에서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와 티모시 아모르(Timothy D. Amour) 캐피털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 및 자산배분 상품 공동개발과 삼성자산운용의 액티브 주식운용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성훈 대표는 “캐피털그룹은 글로벌 운용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산배분 상품 및 솔루션, 주식운용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 미래 사업에 꼭 필요한 인프라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세계적 운용사”라며 “이번 제휴로 한국형 은퇴 및 퇴직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액티브 주식운용 역량을 강화해 국내 투자자에게 최고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로 삼성자산운용의 액티브주식 운용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운영위원회 등 4개 분야에 대해서도 포괄적 협력위원회가 설치된다.

먼저 액티브주식 운용위원회는 캐피털그룹의 운용 프로세스 이식을 통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삼성자산운용 인력의 정기 견학 및 운용 시스템 전수도 추진될 예정이다. 퇴직연금 위원회는 은퇴 및 퇴직상품 공동 개발 및 퇴직연금 자산배분 솔루션 전략 수립 및 상품 개발을, 상품전략위원회는 캐피털그룹의 상품개발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판매채널지원위원회는 캐피털의 자산관리 서비스 및 고객관리 기법 및 투자자교육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구 대표는 “저성장·저금리·고령화시대에서는 기존의 단기 또는 편중투자로는 ‘노후대비’가 될 수 없다”며 “캐피털과 공동으로 장기 분산 투자상품을 선보여 은퇴 후 미래 자금마련이라는 고객의 절실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장기 투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티모시 아모르 캐피털그룹 회장은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은퇴 및 자산관리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라며 “한국 최대 운용사와 전략적 제휴로 그동안 선진시장에서 검증받은 장기 투자 목적에 적합한 상품과 운용 시스템을 투자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캐피털의 장기계획은 한국투자자에게 필요한 저축, 은퇴, 보험과 연계된 투자 솔루션을 삼성과 공동 개발하는 것”이라며 “캐피털 시스템이라는 검증받은 투자방식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31년에 설립된 캐피털그룹은 전세계에서 1조4000억달러의 금융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로스앤젤레스 본사를 포함해 런던, 시드니, 도쿄 등 전세계에 걸쳐 26개 해외거점을 두고 있으며 가치투자 철학과 탁월한 리서치 역량을 기반으로 최고의 장기투자 실적을 자랑한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12.95하락 86.7418:03 02/26
  • 코스닥 : 913.94하락 22.2718:03 02/26
  • 원달러 : 1123.50상승 15.718:03 02/26
  • 두바이유 : 64.42하락 1.6918:03 02/26
  • 금 : 64.29하락 1.118:03 02/26
  • [머니S포토] '예타면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 [머니S포토] 허창수, 전경련 정기총회 입장
  • [머니S포토] 대화하는 윤호중 법사위원장과 여야 간사
  • [머니S포토] 체육계 폭력 등 문체위, 두눈 감고 경청하는 '황희'
  • [머니S포토] '예타면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