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국 무역지표 부진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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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피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피지수가 중국의 무역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나오며 2000선으로 내려갔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0포인트(0.47%) 하락한 2009.5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발표된 중국의 9월 수출입지표가 부진하게 나오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확산되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장중 2003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지수는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하락폭을 축소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3491만주로, 거래대금은 4조95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9억원, 535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99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1억원, 비차익거래에서 226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건설업, 화학, 유통업, 의료정밀이 1% 내외로 하락했다. 반면 전기가스업, 종이목재는 2% 넘게 상승했다. 최근 환율 하락에 동반 약세를 보였던 자동차주가 실적 회복 기대감에 반등세를 보였다. 기아차, 현대모비스, 쌍용차 등이 1% 내외로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한국전력이 3·4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며 3% 넘게 상승했다. 국민연금공단 투자의 70% 이상이 국내30개 그룹 중 상위 4개 그룹에 쏠려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3위를 차지한 SK도 3% 가까이 올랐다.

반면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NAVER는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도 소폭 하락하며 124만원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개별종목으로는 SG충남방적이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갖추고 있어 TPP 수혜 기대감으로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대우부품도 3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14% 넘게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5개를 포함해 327개로 집계됐고 하락 종목 수는 491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0.23%) 상승한 그램(g)당 4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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