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못(Mot), 첫 디지털 싱글 발매...7년만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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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형'과 '이상한 계절' 두 장의 앨범으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못(Mot)'이 돌아온다. 지난 2008년 보컬 이이언의 성대결절과 기타리스트 지이의 탈퇴로 활동을 중단한지 7년만의 귀환이다. 


건강 회복 이후 솔로로 활동해온 이이언이 자신의 공연 세션 연주자였던 조남열(드럼), 이하윤(건반), 송인섭(베이스), 유웅렬(기타)을 못(Mot)의 정규 멤버로 받아들이며 5인조의 풀 밴드 체제로 새롭게 재정비된 못(Mot)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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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는 못(Mot)의 귀환을 알리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제목은 언뜻 못(Mot) 1집 수록곡 '날개'를 연상시킬 만큼 비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 곡은 곧 닥칠 슬픈 운명이 아닌 선택과 결심, 그리고 그것을 함께하는 ‘우리’에 관한 노래다. 


차라리 이것이 끝이기를 바랄 만큼 힘겨운 순간에, 먹구름 너머를 향해 나아가도록 함께 부르는 노래가 되기를 희망하며 만들어졌다. 여백이 많은 리듬에 점점 중첩되어 쌓여가는 못(Mot) 특유의 사운드와 정서는 여전한 가운데,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풀 밴드에서만 가능한 에너지가 묵직하게 느껴진다.


못(Mot)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의 발매 후 첫 컴백 라이브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가지며, 12월까지 매 달 한 곡씩의 디지털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규 3집 은 2016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Mot 싱글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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