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 아이폰6S, 싸게 구입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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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한 대 값에 달하는 아이폰6S.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없을까.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하에서 구매방식은 두가지. 공시지원금을 받거나 지원금을 받지 않고 다달이 20%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다. 단말의 기종별로 공시지원금이 달리 책정되기 때문에 두가지 방식 중에서 유·불리를 따져야 하지만 아이폰6S는 예외다.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이 턱없이 낮게 책정된 탓에 ‘20% 요금할인’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 

아이폰6S. /사진=임한별 기자
아이폰6S. /사진=임한별 기자

◆장기적으로 최대 40만원 절약 

지난 23일 이동통신 3사가 책정한 아이폰6S의 출고가는 16GB 모델 86만9000원, 64GB 모델 99만9900원, 128GB 모델 113만800원이다. 아이폰6S플러스의 경우 16GB 모델 99만9900원, 64GB 모델 113만800원, 128GB 모델 126만1700원이다.

이는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최고가 모델로 애플의 노트북인 맥북, 맥북에어의 가격과 맞먹는다.

그러나 값비싼 출고가에 비해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공시지원금은 턱없이 낮다. 아이폰6S(전모델) 기준 3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3~4만원, 6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6만~8만원, 10만원대 요금제 선택 시 12만~14만원 수준의 보조금이 지급될 뿐이다. 여기에 대리점이 지급하는 추가보조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해봤자 4000원에서 최대 2만원 정도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반면 ‘20%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구입 시 100만원가량의 목돈을 지급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는 것보다 최대 4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출고가 99만9900원의 아이폰6S(64GB) 기준으로 먼저 3만원대 요금제를 보면 KT와 LG유플러스는 4만1000원, SK텔레콤은 3만2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추가보조금을 더하면 94만~96만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24개월 요금할인 선택 시에는 월정액의 20% 할인(2만9900원x20%)을 받으면 2년간 15만원가량의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다시 말해 약 84만원으로 아이폰6S를 구입하는 셈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6만원대 요금제도 마찬가지. 지원금을 선택하면 90만~92만원에서 아이폰6S를 구입할 수 있지만, 20% 요금할인 선택 시 2년간 31만원의 할인을 받아 사실상 68만원으로 구입한 것이 된다.

마지막 최고가 10만원 요금제 구간에서는 24개월 요금할인의 혜택이 더욱 커진다. 지원금 선택 시 84만~85만원대에로 해당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2년간 52만8000원의 할인을 받아 실구입가는 47만원대로 뚝 떨어진다.

20% 요금할인 제도는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로 지난해 단통법 시행 이후 도입됐다. 당초 요금할인은 12%였지만 소비자들의 가입률이 적어 올해 상반기 20%로 상향 조정됐다.

1년 또는 2년 약정계약으로 약정기간 만료 전에 해지 시 위약금이 존재한다. 이통사별 약정기준, 이용기간과 산정율에 따라 할인 반환금이 산정된다. 이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사 별로 산정율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통사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정채희
정채희 poof34@mt.co.kr  | twitter facebook

IT 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통3사, TV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말씀, 혹은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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