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꽃' 다시 피어날까, 멸종 위기 '산호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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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복원' '큰수지맨드라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5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서 멸종 위기에 처했던 큰수지맨드라미 등 연산호 3종을 9월부터 두 달간 성공적으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9월 다도해해상 두억도 해역에서 침해면맨드라미와 빨강해면맨드라미 150군체(6000개체)의 복원을 시작으로 이달 중에 인근 여서도 해역에 큰수지맨드라미 100군체(4000개체)를 복원했다.

특히 큰수지맨드라미는 기후변화지표종이자 국외반출 승인대상인 연산호다. 지난해 국립공원 해양생태축 조사 결과 국립공원 내에서는 유일하게 3군체가 여서도 해역에서 자생했고 올해 7월 조사 때는 1군체만 남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단은 여서도 자생지에서 큰수지맨드라미 원종을 확보, 인근 증식·배양장에서 3개월 동안 100군체로 증식한 뒤 자생지에 다시 이식하는 방식으로 복원했다.

김승희 공단 다도해소장은 "앞으로 주기적인 조사와 함께 복원 지역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서식지 훼손을 사전 예방하는 등 연산호 자생지 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호 복원' '큰수지맨드라미' /사진=뉴시스
'산호 복원' '큰수지맨드라미' /사진=뉴시스

 

진현진
진현진 2jinhj@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IT 담당 진현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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