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2881대, 환경부 수시검사서 ‘배출가스 초과’로 리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이보크

환경부는 수시점검과정에서 배출가스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적발된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같은 부품을 사용하는 재규어 XF 차량에 대해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에 판매된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와 재규어 XF 2.2D 2차종 총 2881대가 대상으로 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차량 9대를 선정해 수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8대에서 유로5에 해당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허용기준인 0.18g/㎞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8대의 차량은 제작차 인증시험 조건과 같은 방법으로 실시된 검사에서 질소산화물 농도가 0.182g/㎞∼0.222g/㎞로 기준치를 초과했다. 유로5 기준 적용 차량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은 0.18g/㎞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6월30일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에 대해 판매정지와 함께 기존 판매차량에 대해 결함시정을 명령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2년 5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생산된 재규어 XF 2.2D 1155대에도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와 동일한 부품이 적용됨에 따라 해당차종에 대해서도 결함시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수시검사 불합격의 원인을 엔진 내부 온도, 압력, 산소농도의 제어가 설계 당시보다 높은 편차가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제어기능을 개선한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함시정 대상 차종은 2014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국내에 판매된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차량 1726대, 2012년 5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생산된 재규어 XF 2.2D 1155대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 결함시정 사실을 알리고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차종 소유자는 2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자제어장치(ECU) 개선 조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0%
  • 0%
  • 코스피 : 2639.29상승 46.9518:03 05/20
  • 코스닥 : 879.88상승 16.0818:03 05/20
  • 원달러 : 1268.10하락 9.618:03 05/20
  • 두바이유 : 108.07상승 2.5518:03 05/20
  • 금 : 1842.10상승 0.918:03 05/20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 [머니S포토] 제2회 추경안 등 국회 문체위 출석한 박보균 장관
  • [머니S포토] 송영길 VS 오세훈, 오늘 첫 양자토론
  • [머니S포토] 한덕수 표결 앞두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 [머니S포토] 첫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산기지 도착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