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화성 탐사 원숭이, '의자에 앉아 컴퓨터 기기 조작'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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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 원숭이'

러시아가 화성 탐사에 이용할 원숭이를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생의학 문제 연구소에서 인류의 첫 화성 탐사선에 태울 4마리의 원숭이를 선발해 훈련하는 임무에 착수했다고 러시아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원숭이들을 의자에 앉아 있게 하고 레버를 이용해 컴퓨터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과제라고 설명했다.

여러 종의 원숭이들 가운데 가장 교육을 잘 받는 마카크 원숭이들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2년짜리 훈련 코스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된 원숭이들 가운데 '클레파'라는 이름의 원숭이는 이미 컴퓨터 프로그램을 대충 이해하고 단순한 과제를 수행할 정도의 능력을 갖췄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오는 2030년 화성에 우주인을 보낼 예정이며 러시아는 미국에 앞서 화성 유인 탐사를 성공하게 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원숭이 우주비행사 프로젝트에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은 비판을 가하고 있다. 실험 과정에서 원숭이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게 반대론자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원숭이들의 희생 덕분에 우주비행사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실험이 큰 가치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의견이다.


한편 러시아는 우주개발 초기에도 개와 원숭이 등의 동물을 사람 대신 우주선에 태워 우주 비행 실험을 한 바 있다.


'화성 탐사 원숭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화성 탐사 원숭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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