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FOMC 앞둔 관망세… '약보합'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코스피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피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로 인해 약보합에 머물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포인트(0.17%) 떨어진 2044.65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여파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커지며 203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다만 장 마감 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줄어들며 2040선은 지켜냈다.

이날 거래량은 4억4178만주로, 거래대금은 4조114억원에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3억원, 7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7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1억원의 순매도가, 비차익거래에서 547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비금속광물, 철강, 금속이 2% 넘게 하락했고 보험, 건설업 등도 1% 넘게 하락했다. 반면 기계, 유통, 운송장비는 1% 미만으로 상승했다.

3분기 실적발표로 인해서 조선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중공업은 3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2% 넘게 상승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3분기 실적이 시장의 평균 전망치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는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4%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LG화학이 난징 전기차 배터리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시장인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 국영 투자기관이 발주한 'KL118 타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1% 가까이 상승했다.

'KL118 타워 프로젝트'는 총 공사비 8억4200억만 달러 규모로 동남아시아 최고층 빌딩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 건축 프로젝트다. 반면 철강주인 POSCO와 고려아연은 약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도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2% 넘게 하락하며 마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TCC동양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한화테크윈은 3분기 호실적 달성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10% 넘게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334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66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70원(0.16%) 하락한 그램(g)당 4만2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현상의 이면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눈과 귀를 열어 두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38.05상승 25.618:01 05/27
  • 코스닥 : 873.97상승 2.5418:01 05/27
  • 원달러 : 1256.20하락 10.818:01 05/27
  • 두바이유 : 112.36상승 3.4318:01 05/27
  • 금 : 1851.30상승 3.718:01 05/27
  • [머니S포토] 5대금융지주 회장단과 인사 나누는 추경호 부총리
  • [머니S포토]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 찾은 '이재명'
  • [머니S포토] 사전투표 참여한 안철수 성남 분당갑 후보자
  • [머니S포토] 송영길·오세훈, 사전투표 참여…'서울 표심은?'
  • [머니S포토] 5대금융지주 회장단과 인사 나누는 추경호 부총리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