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3000억 손실’ 대우조선해양 자금지원안 오늘(29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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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사진=머니위크DB
KDB산업은행. /사진=머니위크DB

올 3분기까지 4조3000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채권단의 추가자금 지원안이 오늘 발표된다.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지원안을 결정한다. 지원안에는 3조원여의 신규대출과 1조원의 출자전환 등이 거론된 바 있다.

여기에 시중은행 대출만기연장과 선수금환급보증(RG) 한도 확대 등의 내용도 포함될 전망이다.

산은과 수은 등 채권단이 이같은 대규모 지원 방안을 내놓은 것은 대우조선의 부실규모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다만 대우조선해양의 지원에 대해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지적도 이어진다. 산업은행 노조는 지난 26일 성명을 통해 "지금의 대우조선 사태는 2013년 STX조선해양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며 "법정관리가 되더라도 원칙에 근거한 구조조정을 하라"고 요구했다. 2년간 4조5000억원을 수혈 받은 STX조선은 여전히 자본잠식 상태다.

한편 지난 22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등은 서별관회의에서 강력한 자구계획과 함께 노조 동의를 받아야 대우조선에 대한 지원안을 실행할 수 있다는 방침을 정했다.

대우조선 노조는 26일 저녁 마라톤 대의원대회를 열어 파업금지, 임금동결 등을 골자로 하는 자구계획에 동참하겠다는 동의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대우조선은 27일 오전 노조동의서를 포함한 노사확약서를 산은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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