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정혜성, "선배들이 너무 좋아 300부작까지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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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자별 2013QR3'에서 달콤하면서 살벌한 비서를 연기했던 배우 정혜성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뉴스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레미떼, 주줌, 츄,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미니멀룩 속 감춰진 흐트러짐이었다. 루즈핏 소라컬러 니트 속에서 그는 흐트러진 듯 안 흐트러진 듯 묘한 뇌쇄적 아름다움을 뽐냈다. 두 번째 콘셉트는 그가 가장 만족스러워 했던 오피스룩. 화이트 셔츠와 가죽 스커트라는 평범한 소재에 그의 매력이 더해져 관능적인 미가 뿜어져 나왔다.

마지막 콘셉트는 이른바 ‘가을비’였다. 비를 맞은 상처받은 소녀의 느낌으로 진행된 해당 콘셉트에서 그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완벽히 콘셉트를 소화했다. 젖은 질감의 헤어와 아이보리 컬러 원피스에 더해진 레드 트렌치코트는 늦가을 감성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혜성은 '딱 너 같은 딸'에서 대선배들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초기에는 부담감을 많이 가졌으나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고 전했다. 막내라서 자신이 선배들을 챙겨야 하는 입장이나 오히려 선배들이 자신을 챙겨줬다고. 이에 이번 작이 한 300부작까지 연장돼 안 끝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리고 배우로서 최근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로 ‘사도’를 꼽았다. 송강호의 대사 전달력, 감정 표현력은 생활에서 말하듯 툭툭 던지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었다고.
한편 정혜성은 1시간만 자고 촬영장에 나가도 힘이 솟는다며, 스스로를 ‘워커홀릭’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누군가를 따라 하거나 흉내 내는 배우가 아닌 자신만의 느낌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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