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발기부전 치료제, 선제적 대응 가능해진다

식약처, 불법 식품에 들어가는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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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 강화를 표방하는 불법식품에 포함된 발기부전 치료제 유사물질의 정체가 밝혀졌다.
▲허가(제품화)된 발기부전치료제 현황
▲허가(제품화)된 발기부전치료제 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으로 사용되는 타다라필과 유사한 물질의 화학적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trans-Bisprehomotadalafil’로 명명하여 국제적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Pharmaceutical and Biomedical Analysis' 2015년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타다라필은 시알리스의 주성분으로 미국계 제약사인 일리릴리(Eli Lilly)사가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의 성분이다.

이번에 규명한 물질은 타다라필과 화학적 기본 구조는 유사하나 일부 구조가 변형된 신종 물질로서 성기능 강화를 표방하는 불법 식품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규명으로 ‘trans-Bisprehomotadalafil’에 대한 화학적 구조 등을 정확히 밝혀 앞으로 이 물질을 사용하는 불법 제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규명을 통해 식품 등에 불법으로 사용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신종 유사물질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평가원은 이들 성분에 대한 정보를 대검, 국과수, 관세청이나 식품 회사 등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조와 분석방법 및 절차 등을 표준화하여 '식품공전'에 7개 물질을 등재하였으며, 2개 물질은 행정예고를 종료하고 조만간 등재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식품의약품 안전처>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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