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총선 결과 '야당 압승', 여당 "우리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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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총선 결과'

미얀마의 집권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총선 패배를 시인했다.

미얀마타임스 등 현지언론과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흐타이 우 USDP 의장대리가 “우리가 졌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테인 세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그는 “USDP의 강력한 지지 기반인 이라와디 델타 지역과 힌타다 지역에서 크게 패배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어쨌거나 국민의 선택인 만큼 선거 결과는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개표 결과 양곤 등에서 아웅산 수지의 제1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윈 테인 NLD 대변인은 “우리가 70% 넘는 지역에서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NLD는 지지세가 강한 중부 지역에서 80% 가까이 득표했다. 여당의 영향력이 큰 소수민족 지역에서도 50~70%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 별로 개표결과가 드러나는 대로 당선자를 발표하고 있다. 초반 개표 결과가 드러난 54개 선거구 중 49곳에서 NLD가 승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라면 NLD가 단독집권하는 데 필요한 67%를 훨씬 상회하는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뉴스1DB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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