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자전거 여행, 보호장구·용품 꼼꼼히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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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자전거 여행에 적합한 삼천리자전거 '칼라스 50'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온오프 자전거 여행에 적합한 삼천리자전거 '칼라스 50'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선선한 가을바람도 잠시,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가 계속되며 가을 낭만여행을 계획했던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의 11월 패키지 예약률이 작년에 비해 80% 증가하고 하나투어의 11월 예약률이 24.8% 증가하는 등 늦가을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라이딩이 인기를 끌면서 일반적인 여행 패턴을 벗어나 붉게 물든 단풍을 가까이서 만끽하고 장거리 주행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자전거여행이 주목받고 있다고 삼천리자전거가 13일 밝혔다.

이에 따른 자전거 매출도 증가했다. 11번가의 분석 결과, 10월말 일주일간 자전거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자전거 보관용품, 정비용품의 매출도 각각 22%, 17%씩 올랐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적당한 두께의 외투와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물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여름보다 가을철에 일광화상이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전거 여행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부피가 큰 캐리어와 무거운 DSLR 카메라를 대신할 특별한 준비물이 필요하다. 안장용 방수가방, 자전거 여행 전용가방인 패니어, 응급정비툴, 방한용품, 관절락과 같은 잠금장치 등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전거 여행을 통해 겨울 전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면 헬멧과 같은 보호장구를 비롯해 필요한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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