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부 중앙선관위원 내정자, 18대 대선 때 사무총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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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원 내정'

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종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관급) 후임으로 내정한 문상부(58) 전 선관위 사무총장은 선거 관리 전문가로 평가된다.

30여년간 선관위에서 근무한 문 내정자는 조사국장, 선거국장, 기획조정실장, 사무차장,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정책 기획 능력 및 대외 조정·통합 능력을 겸비하고,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업무 열정과 합리적 리더십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문 내정자는 18대 대선이 이뤄진 2012년에는 11월까지 선관위 사무차장으로 활동했고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사무총장을 맡았다.

문 내정자는 선관위 사무총장이었던 2013년 11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선 부정 주장과 관련, "전혀 개표 부정은 있을 수 없다"며 "개표 부정이 전혀 사실이 아님에도 계속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임 위원으로 내정된 문상부 전 선관위 사무총장.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임 위원으로 내정된 문상부 전 선관위 사무총장.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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