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3분기 실적 '양호'… 10개사 중 7개사 '흑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코스닥 상장사, 3분기 실적 '양호'… 10개사 중 7개사 '흑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기업 10개 중 7개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 중 비교 가능한 900사의 2015사업연도 3분기(7~9월)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개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26조4114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4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순이익도 각각 1조5999억원, 1조3655억원으로 7.69%, 24.62%씩 늘어났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6.06%로 직전 분기보다 0.24%포인트 높아졌고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도 5.17%로 0.88%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말 기준 자산총계는 128조9147억원에 달했고 부채총계는 50조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63.36%로 집계됐다.

소속부별로는 실적이 엇갈렸다. 직전 분기 대비 우량기업부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63%, 11.18%나 늘어난 15조4995억원, 1조2357억원을 기록지만 순이익은 1조589억원에 그쳐 3.33% 줄었다.

반면 벤처기업부는 영업이익이 5.51%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3.23% 늘어난 2030억을 기록했고 중견기업부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2%대 상승을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기술성장기업부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적자를 지속했다.

업종별로는 IT업종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특히 IT H/W 중 통신장비업종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 IT부품업종의 영업이익이 1634.59% 늘어난 것이 실적개선을 주도했다.

나머지 비IT업종의 순이익이 대체적으로 악화됐다. 특히 컴퓨터서비스의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95.51%나 쪼그라들었고, 전기·가스·수도도 31.63%나 줄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 건설과 금융도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각각 43.45%, 47.67%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회사는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으로 721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컴투스(415억원), 원익IPS(340억원), OCI머티리얼즈(298억원) 순이다.

반면 인터플렉스는 영업손실이 196억원에 달했다. KCC건설(-188억원)과 에스맥(-180억원), 비에이치아이(-116억원), 케이엠더블유(-106억원)도 영업손실을 이어갔다.

분석대상기업 900사 중 636사(70.67%)가 3분기 흑자를 기록했고 264사(29.33%)는 적자였다.

한편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76조65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조4417억원, 3조6567억원으로 7.39%, 8.86%씩 늘어났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현상의 이면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눈과 귀를 열어 두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82.38상승 13.315:30 04/14
  • 코스닥 : 1014.42상승 4.0515:30 04/14
  • 원달러 : 1116.60하락 9.315:30 04/14
  • 두바이유 : 63.67상승 0.3915:30 04/14
  • 금 : 61.58상승 0.4815:30 04/14
  • [머니S포토] '민주당100%' 구청장협의회 임원진 만난 오세훈 시장
  • [머니S포토] '2030 무공해차 전환100 파이팅!'
  • [머니S포토] 국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검 후보 추천위원 위촉
  • [머니S포토]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촉구"
  • [머니S포토] '민주당100%' 구청장협의회 임원진 만난 오세훈 시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