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고장으로 열차 운행중단… "언제 정상 운행할지 확답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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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고장' /사진=서울메트로 홈페이지
'분당선 고장' /사진=서울메트로 홈페이지
'분당선 고장'

오늘(18일) 오전 8시20분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수원으로 향하던 분당선 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또다시 중단됐다. 분당선은 운행이 중단된 지 2시간여 가까이 정상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열차가 고장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민들은 서울숲에서 들어오는 열차를 타면 된다"고 당부했다.

후속 조치에 대해 왕십리역 관계자는 "현재 복구 중이나 언제부터 정상 운행될지 확답하기 어렵다"며 "조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오전 9시40분 기준 현재까지 왕십리역에서 수원으로 향하는 열차 운행은 멈춘 상태다.

한편 분당선은 지난 5일에도 열차 고장으로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문혜원
문혜원 gissel@mt.co.kr  | twitter facebook

문혜원 기자입니다. 머니위크 금융부와 산업부를 거쳐 현재 온라인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궁금한 사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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