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 행렬 지속…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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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피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행렬이 이어지며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0포인트(0.04%) 하락한 1962.88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197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에 밀려 약보합권에 머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거래량은 5억3396만주로, 거래대금은 4조53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5억원, 45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139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8억원의 순매수가, 비차익거래에서 2067억원의 순매도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운수창고가 2% 넘게 상승했고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등도 강세를 보였다. 오늘은 국내 독감백신 업체들이 한 번의 주사로 4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백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SK케미칼, 진원생명과학 등이 1% 내외로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힘입어 현대차, 현대모비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1~3% 대로 상승했다. 한국전력은 표준협회 선정 좋은 기업상을 수상하고 조환익 사장이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는 소식에 1% 이상 상승했다. 삼성에스디에스도 5% 이상 오르면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실적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증권사의 리포트에도 불구하고 1%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아모레G도 3% 넘게 하락했다. 한국항공우주는 5조원 이상의 견조한 수주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3분기 호실적에 4% 넘게 상승했고 한라홀딩스는 4분기 영업이익률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311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89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0.48%) 떨어진 그램(g)당 4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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