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문재인 대표 측근의 발언이 이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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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 측이 18일 주류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의 '혼수' 발언과 관련, "혁신의 진정성을 적당한 나눠먹기로 왜곡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의원 측은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표 측근인 최재성 의원의 혼수 운운 발언은 혁신의 본질을 호도하고 협력의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망언"이라며 "최 의원 발언은 부정부패 척결과 낡은 진보 청산, 새로운 인재 영입을 통해 당의 타성과 병폐를 뜯어 고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안철수 대표의 주장을 왜곡하는 반혁신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 측은 또 "혁신하자고 했는데 혼수 운운하는 최 의원 발언은 당이 처한 위기의 본질과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적당히 봉합하려는 안이한 인식의 발로"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 측은 이어 "측근의 발언이 이러하니 문 대표가 어떤 발언을 한들 혁신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겠는가"라며 "지난 두 달 동안 혁신을 거부하고 시간끌기로 일관해 온 이유가 이런 측근들의 의견에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앞서 주류-비주류의 '7인회'에 참여하고 있는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에 대한 안 전 대표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했다. 최 본부장은 "문 대표는 더 성의있게 프러포즈를 하고, 안 의원은 너무 많은 혼수를 가져오라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성장을 위한 공정3법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안철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성장을 위한 공정3법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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