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족, 세습되는 빈곤… '프리터족' '캥거루족'이랑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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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족' '프리터족' '캥거루족'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4일 '제52회 미래인재포럼'을 개최해 국내 청년 실업률이 올해 10%를 넘어서면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대한민국 청년 니트족 비중은 18.5%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3년 12월 한국은행 조사국 나승호 차장 등이 내놓은 '청년층 고용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15~29세 니트족은 2012년 72만 4000명으로 2005년보다 14만 8000명 증가한 바 있다. 아버지의 학력이 중졸 이하일 경우 자식이 니트족이 될 평균 계수 값은 0.22였지만, 아버지가 전문대 졸 이상일 경우 0.03으로 낮아졌다.

이에 나 차장은 "니트족 결정 요인 분석 결과 부친의 교육 및 직업 평판이 세대 간 세습되고 있다"며 "니트족은 결국 '빈곤의 세습'에 의한 결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었다.

트족은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f Trainig'의 약자로, 일하지 않고 공부나 자기계발을 하지도 않으며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한다.

니트족 뿐만 아니라 최근 프리터족에 대한 관심도 높다. 프리터족이란 'free arbeiter'에서 나온 말로, 필요한 돈이 모일 때까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또한, 캥거루족은 우리 시대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 캥거루족은 학교를 졸업해 자립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취직을 하지 않거나 취직을 해도 독립적으로 생활하지 않고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20~30대의 젊은이들을 일컫는 말로, 경제적으로 부모님께 의존하는 젊은 층을 말한다.

'니트족' '프리터족' '캥거루족'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니트족' '프리터족' '캥거루족'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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