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등재 대상 확정, 등재 중인 세계기록유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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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분과위원장 이상해)는 지난 25일 개최된 세계유산분과회의에서 문화재청이 내년 3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할 기록물로'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과'국채보상운동기록물'을 선정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유네스코 등재 대상 확정, 사진은 조선왕실의 어보와 보문
▲유네스코 등재 대상 확정, 사진은 조선왕실의 어보와 보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세계적 영향력이 있는 인류의 중요한 기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으로 문자로 기록된 것(책, 필사본, 포스터 등), 이미지나 기호로 기록된 것(데생, 지도, 악보, 설계도면 등), 시청각 자료(음악 컬렉션, 영화, 음성기록물, 사진 등) 등이 해당된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13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 현황

훈민정음(등재일자 97.10.1)

1446년 음력 9월 간행된 1책의 목판본으로 세종대왕의 공포문과 집현전 학자들의 해설 및 해례 포함

조선왕조실록 (등재일자 97.10.1)

조선을 개국한 태조부터 철종까지의 470여 년간의 왕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기록물

승정원 일기(등재일자 01.9.4)

조선시대 왕명을 출납하던 승정원에서 매일 작성한 일기로 국왕의 하루 일과와 지시, 명령, 각 부처의 보고, 국정회의 상소사료들을 총망라하고 있음

화재로 소실된 부분을 제외하고 1623∼1910년까지 3천2백43책, 2억4천2백50만자의 방대한 기록물임

직지심체요절(등재일자 01.9.4)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선의 요체를 깨닫는데 필요한 역대 불조사들의 어록 중 중요한 대목을 초록한 책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인 주자로 찍어낸 것으로 상하 2권중 하권이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음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등재일자 07.6.14)

1237년~1248년 경판 81,258장에 판각한 가장 완전한 형태의 불교 경전집.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인사장경판전에 소장되어 있음

조선왕조의궤(등재일자 07.6.14)

조선왕조(1392년~1910년)의 왕실 행사가 글과 그림으로 기록된 독특한 기록유산. 거의 4천권으로 구성

동의보감(등재일자 09.7.31)

17세기 초에 왕명에 따라 발간된 의학 백과사전으로, 동양의학의 진화 과정을 알 수 있고 예방의학, 공중보건의 개념도 소개됨

일성록(등재일자 11.5.25)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쓴 일기 형식의 기록으로, 재위에 오르기 전에는 일상생활과 학문, 재위에 오른 후에는 정사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음

전 근대 시기 왕이 자신의 통치와 미래 국정운영에 대한 생각을 담은 보기 드문 기록물

5‧18 관련 기록물(등재일자 11.5.25)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 민주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5․18 민주화운동(1980년 5월 18~27일)에 관한 문서, 사진, 영상물, 피해자 보상 등의 관한 기록물 모음

난중일기(등재일자 13.6.18)

임진왜란(1592년~1598년) 중 당시 해군 사령관 이순신(1545~1598)이 군중에서 직접 쓴 일기. 임진일기, 계사일기, 갑오일기, 병신일기, 정유일기, 무술일기 등 친필본 7책으로 구성, 국보76호

새마을운동기록물(등재일자 13.6.18)

개발도상국 발전 모델로서 UN에서 빈곤 퇴치 및 농촌 개발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아프리카 및 아시아 등 저개발국에서 배우고 있는 새마을운동(1970년~79년)에 관한 정부 및 민간 문서와 관련 사진, 영상물 등 기록물 모음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등재일자 15.10.9)

KBS가 1983년 453시간 45분 동안 생방송한 비디오 녹화원본 테이프 463개와 담당 프로듀서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직접 작성한 신청서, 일일 방송진행표, 큐시트, 기념음반, 사진 등 20,522건의 기록물로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냉전상황과 분단으로 인한 이산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긴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기록물

한국의 유교책판 (등재일자 15.10.9)

조선시대 유교이념을 발전시키기 위해 민간에서 제작·보존해 온 것으로 15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저술을 출간할 때 사용한 책판임.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718종 64,226장으로 구성됨


<이미지제공=문화재청>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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