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동지, 대장동지 김영삼 찾아 '상도동 추억' 쏟아냈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꼬마동지 대장동지' '이규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오랜 이웃이자 '꼬마동지'로 알려진 이규희(45)씨가 지난 25일 '대장동지' 김 전 대통령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모친, 딸과 함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씨는 빈소에 들어가 김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유족과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내빈실로 향한 그녀는 정치인들이 가득한 자리가 어색한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밖으로 나왔다.

이씨는 빈소 바깥에서 기자들과 만날 때까지도 쉽사리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 심경이 어떠냐는 질문에 이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묻자 이씨는 "그저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며 흐느꼈다.

이씨는 "(안에서)아무 말 안 했다. 그냥 인사만 드렸다"며 "오랜만에 만나봬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발걸음을 돌렸다.

이씨는 1972년(당시 이씨 2세·YS 45세)부터 현재까지 김 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 바로 앞집에 거주하면서 YS와 오랜 친분을 쌓은 인물이다.

1993년에는 YS와 나눈 추억을 담은 수필집 '꼬마동지 대장동지'를 내기도 했다.

/자료사진=뉴시스
/자료사진=뉴시스
 

진현진
진현진 2jinhj@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IT 담당 진현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8.84상승 0.2218:01 04/19
  • 코스닥 : 1029.46상승 7.8418:01 04/19
  • 원달러 : 1117.20상승 0.918:01 04/19
  • 두바이유 : 66.77하락 0.1718:01 04/19
  • 금 : 65.12상승 0.9518:01 04/19
  • [머니S포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출석한 국무위원들
  • [머니S포토] 박병석 의장 예방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 [머니S포토] 4.19 민주묘지 찾은 시민들
  • [머니S포토] 김부겸 "국민에게 도움 주는 정책 새로운 입장 밝힐것"
  • [머니S포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출석한 국무위원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