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올해 주택 매매·전셋값 끌어올린 주요 상승 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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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월까지 광주지역 주택 매매·전세가격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매매가격은 저금리에 따른 차입여력 확대로 인한 주택 구입, 전세가격은 월세 선호가 주요 상승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5년 10~11월 호남권 경제모니터링 결과(최근 주택시장 상황 및 전망)에 따르면 2015년 1~10월 중 광주지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6%, 전세가격은 3.9% 상승했다. 전남의 매매가격은 0.0%, 전세가격은 0.3% 상승했다.

광주지역은 전세수요의 매매수요 전환, 신규분양증가,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의 영향으로 매매가격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내년 광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제한적 상승세, 전세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호남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33곳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중 광주지역에서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아파트(3726가구)를 포함해 1만5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데다 분양물량도 늘어남에 따라 가격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전세가격은 월세 전환증가에 따른 전세물량 부족, 재개발·재건축 사업진행에 따른 전세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근 매매가격의 상승세는 저금리에 따른 차입여력 확대(52.9%), 대체 투자자산으로서의 주택 수요 증대(23.5%)라는 응답비중이 전체의 76.4%를 차지했다.

전세가격의 경우 임대인의 월세 선호가 주요 상승요인이라는 응답이 76.5%로 나타났다.

향후 2~3년후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중개업소의 82.4%가 주택 공급증가,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매매가격의 큰 폭 조정 가능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

한편, 10~11월 호남권 경제모니터링 결과 자동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및 신차 판매 호조 등으로 생산 및 수출이 증가했으나,석유정제는 중국 경기 둔화 및 유럽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생산이 감소했다.

또 저유가에 따른 제품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수출도 감소했다.

화학제품은 일부 업체의 생산설비 완공 등으로 생산은 증가했으나 저유가에 따른 제품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수출은 감소했다. 

가전은 세탁기 및 냉장고의 글로벌 판매 호조로 생산 및 수출이 증가했고, 전자부품은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부품 수요 증대로 생산 및 수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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