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전환율 역대 최저… 그런데도 여전히 높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주택 유형별 전월제전황율. 자료제공=한국감정원
주택 유형별 전월제전황율. 자료제공=한국감정원
전·월세전환율이 지난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주택 임대차보호법 지침(6.0%)을 여전히 웃돌고 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셋값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세입자의 부담이 크다는 의미다.

한국감정원 지난 10월 주택 전·월세 전환율은 7.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p 하락했다고 4일 밝혔다.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8.6%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연립다세대주택 7.5%, 아파트 5.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0.3%으로 전국에서 가장 부담이 가장 컸다. 충북(9.6%), 전북(8.8%), 강원(8.5%), 충남(8.7%), 경남(8.2%), 울산(8.2%), 전남(7.9%), 광주·대구(7.8%), 인천(7.7%), 부산·제주(7.4%), 경기(7.1%) 등이 모두 평균치를 웃돌거나 같았다.

평균을 밑도는 지역은 전국 16개 시·도 중 서울(6.2%), 세종(6.0%) 단 두 곳에 불과했다. 또한 지난달보다 수치가 하락한 제주(7.8%→7.4%)와 전남(8.1%→7.9%)를 제외한 12개 시·도는 보합을 기록했다. 충남(8.6%→8.7%)과 광주(7.7%→7.8%)는 오히려 지난달보다 상승했다.

규모별로는 소형(6.0%)이 중소형·중대형(4.9%)보다 높았다. 시군구별로는 강원 속초가 가장 높은 9.8%로 반대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서울 송파(4.2%)보다 5.6%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규
성동규 dongkur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위크> 산업2팀 건설부동산 담당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8.62상승 4.2918:03 04/16
  • 코스닥 : 1021.62상승 7.7218:03 04/16
  • 원달러 : 1116.30하락 1.318:03 04/16
  • 두바이유 : 66.77하락 0.1718:03 04/16
  • 금 : 65.12상승 0.9518:03 04/16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 [머니S포토] 경제계 찾은 홍남기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추진방향 논의'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4선 윤호중 의원 선출
  • [머니S포토] 민관협력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오늘 추진위 발족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