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억불 수출탑 수상… ‘로그’로 위기넘고 재도약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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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닛산 로그가 북미 수출을 위해 첫 선적되는 모습.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지난해 9월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닛산 로그가 북미 수출을 위해 첫 선적되는 모습.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르노삼성은 일본의 엔저 등 어려운 수출여건 하에서도 부산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제품경쟁력 강화로 전세계에 차량을 수출하며 한국자동차산업 수출에 기여한 것과 함께, 국내 협력사의 기술 개발 통한 해외 진출 지원, 친환경자동차 선도주자로서 환경보전에 일조하고 노사화합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20억불 수출의 탑을 수여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르노삼성은 자본금 4400억원, 정규직 기준 종업원수 약 4400명으로 지난해 매출액 3조9744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2014년7월1일~2015년6월30일 기간 동안 24억7000만불의 수출 실적으로 전년 같은 기간인 2013년7월1일~2014년6월30일의 13억9000만불보다 77%의 수출 신장율을 보였다. 특히 2014년 하반기부터 부산 공장에서 연간 8만대 규모로 닛산 로그(ROGUE)의 차세대 모델을 생산해 북미지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생산량을 11만대로 확대 생산 중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업체가 기술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중소기업청과 함께 총 100억원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 개발 협력펀드를 올 해까지 두 차례 결성하였다. 또한 올 해는 닛산 로그 생산량이 38% 가량 추가로 늘어나면서, 로그 부품을 공급하는 87개 국내 협력사들의 연 매출도 6200억원에서 86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사를 합쳐 총 1만여명의 고용안정과 함께, 협력사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다.

르노삼성은 내년 2~3종의 신차 출시를 비롯해, 판매와 A‧S 부문에서 한 층 더 강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로 2016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연구진이 개발에 참여해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출시 예정인 중대형 세단과 중형 SUV 신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윤신
최윤신 chldbstl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 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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