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라페스타 인근 상가 화재, 15명 병원 치료… 빠른 진화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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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스타'

9일 오전 3시 20분쯤 고양시 일산 동구 라페스타 인근 상가 주점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10여 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는 큰 불이 잡히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주점은 최근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건물에 있던 시민 18명이 옥상을 통해 대피했고, 이 가운데 15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화재 초기 인근 건물로 번질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화재가 빨리 진화되면서 이를 막을 수 있었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일산 라페스타 인근 화재. /자료사진=YTN 캡처
일산 라페스타 인근 화재. /자료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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