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1월 주거시설 낙찰가율 한달만에 상승… 전남은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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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주거시설 낙찰가율이 한달만에 100%대를 회복하고 전남의 주거시설 낙찰가율도 지난 2001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전국에서 5번째, 전남은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9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내놓은 ‘2015년 1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103.6%로 전월 93.6%에 비해 10%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의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10월 7개월만에 100%이하로 떨어졌지만 한달만에 100%대로 올라섰다. 제주(123.2%), 대구(108.1%), 울산(107.35), 전남(105.3%)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낙찰가율이다.

경매 진행건수는 53건, 낙찰건수는 32건으로 낙찰율은 60.4% 평균 응찰자수는 7.0%를 기록했다.

10월 큰 폭으로 상승했던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은 11월 들어 39%포인트 하락하면서 54.2%에 머물렀다.

주요 하락 원인으로는 광주 북구 중흥동 소재 10억대 근린상가 및 숙박업소가 모두 50% 이하로 낙찰되면서 전체 평균을 크게 낮췄으며, 동구 계림동 주상복합 상가 2건도 5%, 3% 등에 낙찰되면서 하락을 이끌었다. 
 
광주에서 가장 높게 낙찰된 물건은 북구 일곡동 소재 로케트전기 공장으로 1번의 유찰 끝에 두번째 경매에서 2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80.5%인 71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광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광주 남구 양림동 소재 대지 192㎡로 신건에 25명의 입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212.9%인 2억30만원에 낙찰이 이뤄졌다. 

전남지역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은 105.3%로 지난 10월 대비 14.4%포인트 상승했다.

전남지역 주거시설 낙찰가율은 두달 연속 큰폭으로 상승하며 경매 통계를 작성한 지난 2001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123.2%)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낙찰가율이다.

10월 5.9%포인트 상승한 것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이며 처음으로 낙찰가율 10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역대최고치를 기록했던 토지 낙찰가율은△6.6%포인트 하락한 95.9%에 머물렀지만, 제주도를 제외하면 지방도 지역 중 가장 높았다.

주거 및 토지 낙찰가율 상승의 영향으로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도 6.6%포인트 상승한 71.7%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최고가 낙찰을 기록한 물건은 전남 영암군 학산면 소재 기숙사 및 인근도로 물건으로 2명이 입찰에 참여해 감정가의 292.3%인 19억1233만원에 낙찰을 받았다.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린 물건은 전남 완도군 약산면 우두리 소재(조약도) 임야 5909㎡로 45명이 경매에 참여해 감정가의 375.5%인 3550만원에 낙찰이 이뤄졌다. 해당 물건은 육지와 연륙교가 연결돼 있고, 해변에 가까워 응찰자가 많이 몰렸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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