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영조·정조가 사랑한 궁궐 <경희궁>展 개최

2015.12.11~2016. 3.13,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역사박물관, 영조·정조가 사랑한 궁궐 <경희궁>展 개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12월 11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경희궁>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400여 년 전 ‘경덕궁’ 혹은 ‘서궐’로 불리던 경희궁은 창덕궁과 함께 조선후기 양궐 체제의 한 축을 이루던 중요한 궁궐이었다. 그러나 고종 대에 이르러 경희궁은 경복궁의 중건을 위해 많은 전각들이 헐려나갔고, 일제강점기에는 경성중학교와 총독부 관사가 들어서면서 궁으로서의 존재감은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현재는 새로 복원된 전각 몇 채만이 경희궁터에 복원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영조·정조가 사랑한 궁궐 <경희궁>展 개최

이번 전시는 숙종과 영․정조 등 많은 왕들이 사랑했고 창덕궁에 버금가는 궁궐이었던 경희궁 당시의 모습을 조망하고 경희궁의 흔적을 착실하게 찾아 한자리에 모았다. ‘기쁨이 넘치고(慶) 빛났던(熙)’ 경희궁의 모습을 되살려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한 서궐도안(보물1534호) 을 비롯하여 다수의 궁중기록화가 소개된다.

궐은 도성의 서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경희궁의 속칭이며 서궐도안은 최전성기의 경희궁을 그린 그림이다. 창덕궁․창경궁을 그린 동궐도에 비견되는 그림으로 경희궁의 전경과 주변 경관을 실감나게 그렸다.

또한, 영조대인 1765년 경희궁의 기로소와 경현당에서 벌어졌던 잔치를 기록한 <영조을유기로연·경현당수작연도병>(보물1531호)과 <숙종신미친정계병>, <숭정전진연도> 등 6점의 경희궁 관련 궁중기록화가 전시된다.
서울역사박물관, 영조·정조가 사랑한 궁궐 <경희궁>展 개최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서궐도안과 2013년 종로구청이 수립한 경희궁지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복원배치도를 바탕으로 전성기의 경희궁 모습을 모형으로 제작하여 함께 전시한다. 더불어 1970년대 후반 서울고등학교와 그 주변 모형, 그리고 경희궁 권역의 현재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시기별로 경희궁지가 어떻게 변용되었는지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전시의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1월 1일은 휴관이다. 관람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서울역사박물관>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머니S 강인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390.45상승 11.2510:47 03/21
  • 코스닥 : 803.37상승 1.1710:47 03/21
  • 원달러 : 1307.50하락 2.610:47 03/21
  • 두바이유 : 70.31하락 4.5310:47 03/21
  • 금 : 1982.80상승 9.310:47 03/21
  • [머니S포토] 엔믹스, 'exp?rgo(엑스페르고)'로 컴백
  • [머니S포토] 우크라 참전 '이근' 여권법위반·도주치상 혐의 첫 공판
  • [머니S포토] 민주당 최고위 입장하는 이재명 대표
  • [머니S포토] 국힘 최고위 들어서는 김기현 대표
  • [머니S포토] 엔믹스, 'exp?rgo(엑스페르고)'로 컴백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