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고등훈련기, 항공우주산업 날개 달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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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고등훈련기’

박근혜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민군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17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공개 기념식 축사를 통해 "항공산업은 군용기술과 민간기술의 상호 전환이 용이하고 이종산업간 융합도 활발하기 때문에 커다란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첨단산업이면서도 노동집약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생산라인인 KAI 항공기동을 방문하여 방명록에 '우리의 항공우주 산업이 세계무대에서 힘차게 날아오르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T-X는 노후화한 미 공군 고등훈련기 T-38을 대체할 기종으로, 미국은 350대 이상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공군은 지난해 사업 설명회를 가졌으며 내년 하반기 입찰공고를 시작해 2017년 기종을 선정할 예정이다. 

‘T-X 고등훈련기’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T-X) 공개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KAI 제공)
‘T-X 고등훈련기’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미국 수출형 고등훈련기(T-X) 공개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KAI 제공)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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