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시대', 바이오에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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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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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바이오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바이오사업은 '이재용 시대'를 이끌어갈 신수종사업 중 하나로, 오는 2018년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 1위 도약을 다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인천송도경제자유구역내 본사에서 제3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 외빈과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 2010년 신수종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사업을 발표한 뒤 이듬해 4월 인천송도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지난 2013년 1공장(연 생산 3만리터)에 이어 올해 2공장(연 생산 15만리터)을 완공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연간 18만 리터로 세계 3위 수준이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의 연 생산능력 18만리터. 총 8500억원이 투자돼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의 설비규모를 자랑한다. 오는 2017년 건설이 완료되고 기기·공정 검증과정을 거쳐 오는 2018년 4분기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3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전체 생산능력은 36만리터로 늘어난다. 이 경우 스위스 론자(연 생산 26만리터)와 독일 베링거잉겔하임(연 생산 24만리터) 등을 제치고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으로 4, 5공장 증설 투자와 사업영역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3공장은 바이오제약 업계 최초로 365일 연속 풀가동 시스템이 적용됐다"며 "세계 최고수준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공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희
정채희 poof34@mt.co.kr

IT 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통3사, TV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말씀, 혹은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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