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식품' 김만식 회장, 결국 사퇴…직원들에 도넘은 폭행 '논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image

'몽고식품 김만식'

국내 대표 장수 기업으로 알려진 '몽고식품'의 김만식 회장이 상습적으로 운전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김 회장의 운전기사로 근무한 A(43)씨는 23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지난 3달 간 근무하면서 김 회장으로부터 갖은 폭언과 욕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 회장의 폭행과 폭언은 거의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 됐다"며 "하루는 낭심도 걷어차여서 순간 정신을 잃기도 했다. 병원에서 피검사도 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지난 9월 운전기사 모집공고를 보고 입사한 이후 최근 퇴사 전까지 줄곧 수모를 겪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회사는 A씨에게 수행비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권고사직 통보를 내렸다.

A씨는 "3달 동안 너무 큰 고통을 겪었다. 더는 제2, 3의 피해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나서게 됐다"고 호소했다.

A씨는 "지금이라도 김 회장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면 저도 사과를 받아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몽고식품 측은 이날 오후 A씨에게 김 회장이 사과하겠다는 뜻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1905년 경남 마산에 설립된 몽고식품은 간장 제조로 국내 최장수 기업의 명맥을 잇고 있다. 초대 고(故) 김홍구 회장의 장남인 김만식 회장은 1971년부터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엔 김 회장의 장남이 대를 잇고 있다.

사진. 몽고식품 홈페이지
 

  • 0%
  • 0%
  • 코스피 : 3273.17상승 14.5410:07 06/16
  • 코스닥 : 999.23상승 1.8610:07 06/16
  • 원달러 : 1117.70상승 0.710:07 06/16
  • 두바이유 : 73.99상승 1.1310:07 06/16
  • 금 : 71.79하락 0.2210:07 06/16
  • [머니S포토] 기아 부분변경 모델 '더 뉴 K9' 출시…가격은 5694~7608만원
  • [머니S포토] 동작동 현충원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
  • [머니S포토] 이재명 '민주평화광장·성공포럼 공동 토론회 파이팅!'
  • [머니S포토] 전국 택배노조, 1박2일 상경투쟁
  • [머니S포토] 기아 부분변경 모델 '더 뉴 K9' 출시…가격은 5694~7608만원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