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혜련, 최저점 찍고 탈락... "왜 울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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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련'

조혜련이 복면가왕에 등장해 역대 최저점인 4점을 기록하고 탈락했다.

지난 12월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첫 무대를 꾸민 것은 얼음공주와 복덩어리.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한 두 사람은 상반된 음색으로 무대를 선사했다.

얼음공주는 특히 허스키한 가성을 내세웠다. 복덩어리에 비해 약간은 부족한 가창력. 판정단은 얼음공주의 패를 예상했다. 얼음공주는 예상대로 4표만을 획득했고 역대 최저 점수로 탈락했다.

이어 얼음공주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얼음공주는 산울림의 '회상'을 선곡해 진지한 무대를 이어갔다. 얼음공주는 듀엣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가창력을 선사했고 판정단은 "느낌이 또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얼음공주가 복면을 벗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얼음공주는 개그우먼 조혜련.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에 놀라움은 더 컸다.

복면을 벗은 조혜련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조혜련은 눈물로 무대를 완성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조혜련은 "왜 울었느냐"라는 질문에 "나로 살고 싶다. 그런데 내 목소리로 노래를 하면 다 알 것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혜련은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 이유에 대해 "강하고 드센 이미지가 있지 않는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도 눈물을 많이 흘린다. 활동하면서 욕도 먹고 그랬다. 힘든 면도 있다. 그런데 '조혜련은 괜찮아'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생각을 전했다.

조혜련은 "저도 상처도 많이 받고 고민도 많이 하고 다운도 된다. 그런 모습들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해피바이러스를 준다는 것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출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뜻밖의 가창력과 뜻밖의 눈물로 여린 모습을 보여준 조혜련. 늘 웃음만을 쫓던 조혜련의 진심이 느껴진 순간이었다. 누구보다 여린 여자 조혜련. 그의 진심이 이번 한번만이 아닌, 계속해서 대중에게 전달되길 바라본다.

사진.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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