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머니]주택화재보험, 겨울철 우리집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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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파트 화재./사진=뉴스1(여수소방서 제공)
여수 아파트 화재./사진=뉴스1(여수소방서 제공)
세밑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올겨울 최저 기온을 보이며 추위가 절정에 달한 가운데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계절이다. 특히 겨울에 각종 전열기구나 난방 사용이 많은 가정집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위험성이 많이 노출돼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개별적으로도 주택화재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주택화재보험은 아파트, 빌라, 연립, 단독, 다가구 등에 불이 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배상하는 상품이다. 화재 외에도 화재로 인한 폭발위험, 눈사태와 같은 자연재해 그리고 도난 등과 같은 각종 위험을 보장한다.

◆타버린 냉장고, TV 가구 등 실제 손해액 보상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공동 화재보험에 의무 가입돼 있어 화재보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집에서 한번 불이 나면 평생 빚에 허덕이며 살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부분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 하는 안전불감증이 내면 깊숙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 공동 화재보험은 대부분 건물만 보장하며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시 받을 수 있는 보장범위가 매우 좁다. 공동 화재보험은 건물 자체에 대한 보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다. 화재가 났을 경우 집안에서 타버린 냉장고, TV 가구 등 개별 가재도구에 대한 보상은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단체화재보험의 부족분을 보장받으려면 개별적으로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는 게 좋은 방편이 될 수 있다. 주요 손해보험사가 판매하는 주택화재종합보험은 화재로 손해를 입을 경우 비례보상이 아닌 실제 손해액을 기준으로 보험 가입 한도 내에서 보상해 준다.

화재사고로 인한 보상 시에도 보험 가입 금액이 100% 자동 복원된다. 아울러 주택화재종합보험에 가입하면 화재로 인해 불이 옆집으로 번진 경우 타인 소유의 재산에 대한 배상책임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세입자와 16층 이하 건물에 사는 거주자에게 주택화재보험은 필수적인 보험상품이다. 세입자의 경우 집에 불이 났을 때 세입자는 자신이 쓰던 가재도구 뿐 아니라 주인집에 입은 피해 범위 전부를 보상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16층 이상의 건물은 특수 건물로 분류돼 단체 화재보험 가입이 의무지만 16층 이하의 아파트의 경우 의무가 아니라서 화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저렴한 보험료로 든든하게 '화재' 대비 

주택화재보험료는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일반 주택의 경우 월 1~3만원대에 가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특약을 더해도 보험료는 3만원~4만원 정도다.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이 가입된 손해보험사의 상품이라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소멸형과 만기환급형 두 가지로 분류된다. 소멸형은 1년 단위 계약으로 납부한 보험료를 만기 후 돌려받지 못하는 상품이고, 만기환급형은 납부한 보험료의 일부를 만기에 돌려받는 상품이다.

만기환급형의 경우 기간이 3~15년으로 비교적 긴 편이지만, 보험기간 중 보상을 받더라도 보험료 인상 없이 보험기간동안 보장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효선
박효선 rahs135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증권팀 박효선입니다. 많은 격려와 질책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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