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올해 분양시장 ‘지역주택조합 활발·소규모 단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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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올해 분양시장 ‘지역주택조합 활발·소규모 단지’ 대세


올해 광주지역 분양시장이 그 어느해보다 뜨거웠던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파트를 지을 땅이 부족해지면서 500가구 이하 소규모 단지가 대세를 이뤘다,

30일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srbhome.co.kr)에 따르면 올 한 해 광주에서는 모두 48곳 단지에서 1만6199가구가 공급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6곳 6521가구, 지역주택조합은 20곳 9678가구다. 

올해 역시 도심재생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동구 계림5-2구역, 북구 문화·각화구역 등에서 아파트가 분양됐고, 곳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에서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낙후된 도심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가장 이슈화된 단지라면 농성동 SK뷰를 들 수 있다. 서구 농성동 SK뷰는 광주의 얼마 남지 않은 금싸라기 땅 중 하나로, 연초부터 호남대 쌍촌캠퍼스와 함께 주목받아온 상록회관 부지에 들어선 지역주택조합이다. 

농성동 SK뷰는 사업 초기, 광주시의 건축 허가를 받지 못해 지지부진했지만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얼마 전에는 건축 허가까지 받으며 속도를 내고 있다. 

비슷한 이유로 북구 용두동과 각화동이 신규 주거단지로 인기를 끌었다. 두 지역은 기존 도심보다 아파트는 적지만 교통이 편리해 지난해부터 유독 많은 신규 아파트가 들어섰다.

각화동은 문화·각화구역 재개발 사업지인 각화동 골드클래스를 비롯해 지역주택조합 2곳 등 총 3곳의 신규 단지가 공급됐고, 용두동 일대는 1년 새 무려 9곳의 신규 단지가 공급됐다. 

특히 올해 분양된 총 48곳 단지 중 계림 2차 두산위브(648가구), 농성동 SK뷰(842가구), 각화동 골드클래스(536가구), 본촌동 현대힐스테이트(850가구),각화동 힐스테이트(794가구), 운암동 진아리채(580가구), 첨단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528가구), 첨단 진아리채(760가구), 양산동 쌍용예가(762가구),선운지구 한국아델리움(598가구), 소촌동 서희스타힐스(533가구), 우산동 현대힐스테이트(864가구)등 12개 단지를 제외한 36개 단지가 500가구 이하로 분양됐다.
 
이는 신규 택지지구 공급이 중단되면서 재개발·재건축 외에는 아파트를 건축할 땅이 부족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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