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길 KB생명 사장. /사진=KB생명

“2016년은 KB생명보험이 업계의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짓는 골든 타임으로 열정을 가지고 1등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꿈을 펼쳐 나가자”

신용길 KB생명 사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KB생명은 저성장·저금리 환경과 제도 변화 등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고객 신뢰 제고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가치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경영 목표를 선언했다.

특히 올해는 ‘2016년, 몰입과 혁신으로 비상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서 단위로 한 개의 변화혁신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구성원 개개인의 끊임없는 변화혁신을 통해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경영진 및 부서장을 비롯해 영업현장관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고다. 회의는 2016년 지난해 경영성과 검토, 경영계획과 본부별 추진 전략 등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