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내일(12일) 더민주 탈당… '제3지대'에서 야권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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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이 12일 탈당한다.

권 고문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선언한다. 김옥두·이훈평·남궁진·윤철상·박양수 전 의원 등도 권 고문과 함께 탈당계를 낼 전망이다.

이들은 탈당 후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제3지대'에 머무르며, 야권 통합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재인 대표는 권노갑 고문을 만나 여러 차례 탈당을 만류했지만 설득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교동계가 집단 탈당할 경우 호남권 비주류의 좌장격인 박지원 의원과 당내 박지원계로 분류되는 이윤석·김영록 의원 등도 탈당을 결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지원 의원은 11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10일 목포지구당 핵심당원들과 간담회를 했는데 거의 100%가 탈당해야 한다고 했고, 실제 현장에서 탈당계를 다 썼다"며 "전국에 있는 DJ(김대중 전 대통령) 지지세력에 전화라도 해서 이번주까지 좀 더 의견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권 의원은 이번주에 탈당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저는 아무래도 DJ가 남겨둔 유일한 현역의원이기 때문에 현역 중심으로 움직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소한 이번 주 내로 탈당을 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권노갑'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난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를 마친 뒤 돌아가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권노갑'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난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를 마친 뒤 돌아가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서대웅
서대웅 mdw100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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