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가계 빚 6.9조원 늘어…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영향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가계대출/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자료=한국은행
해 12월 은행의 가계대출이 6조9401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의 증가폭은 11월 7조5000억원보다 5599억원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639조1493억원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77조2000억원으로 6조3000억원 늘면서 가계부채 증가에 기여했다.

한은 측은 “집단대출의 수요가 증가하고 주택의 평균 거래량이 8300호로 평균거래량 6900호를 웃돌면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마이너스통장대출은 연말 상여금 지급 등으로 상환이 늘어 증가금액이 7000억원으로 11월 1조6000억원보다 9000억원 줄었다. 잔액은 161조원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기업대출잔액은 724조1000억원으로 9조9000억원 줄었다. 대기업 대출은 5조6000억원 줄어든 164조4000억원, 중소기업 대출은 4조3000억원 감소한 559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대출 감소는 연말 은행의 부실채권 정리와 기업의 부채비율 관리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의 수신은 수시입출금식예금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5조4433억원이었던 증가폭이 12월에는 20조6920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12월 실세요구불예금을 포함한 수시입출금식예금은 22조2319억원이 늘었다. 반면 정기예금은 연말 재정집행을 위한 지방정부 자금인출 영향으로 1조1000억원 줄었다.

자산운용사의 수신은 4조9000억원 감소한 421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형펀드는 주가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자금 유입에 따라 1조1000억원 증가했으나 MMF는 연말 재무비율 관리 등을 법인의 자금수요 등으로 6조2000억원 감소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8.62상승 4.2918:03 04/16
  • 코스닥 : 1021.62상승 7.7218:03 04/16
  • 원달러 : 1116.30하락 1.318:03 04/16
  • 두바이유 : 66.77하락 0.1718:03 04/16
  • 금 : 65.12상승 0.9518:03 04/16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 [머니S포토] 경제계 찾은 홍남기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추진방향 논의'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4선 윤호중 의원 선출
  • [머니S포토] 민관협력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오늘 추진위 발족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