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 '구루병·골연화증·조산' 가능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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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비타민D 결핍 환자가 4년 동안 2만8000여명 늘었고 연평균 증가율이 77.9%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환자는 2010년 3118명에서 2014년 3만1255명으로 4년 사이에 2만8107명 증가했다.

최근 비타민D 결핍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학업,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모든 연령에서 햇빛이 있는 낮 시간의 야외활동이 크게 줄고 있는 점이 꼽힌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자외선 차단 크림 등의 남용으로 인해 피부에 닿는 햇빛을 차단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 것도 이유로 분석된다.

몸속 비타민D 성분은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필수 영양소다. 부족하면 칼슘과 인이 뼈에 축적되지 못해 뼈의 밀도가 줄어든다.

이로 인해 뼈가 휘는 구루병이나 연해지는 골연화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에린 미코스 박사는 지난해 비타민D 결핍 남성은 충분한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발생률이 32%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임신 중 비타민D 결핍은 태아에게 중대한 결함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중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조산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비타민D 결핍을 막기 위해서는 매일 10~20분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품으로 비타민D를 섭취하더라도 이는 비타민D의 전구체(어떤 물질에 선행하는 물질)에 불과해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선 반드시 자외선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장시간의 자외선 노출은 오히려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D'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비타민D'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진현진
진현진 2jinhj@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IT 담당 진현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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