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경제 화두 '수출 회복'…화장품·패션, 신동력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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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브리핑실에서 2016년 경제부처 업무보고 관계부처 합동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장수영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브리핑실에서 2016년 경제부처 업무보고 관계부처 합동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장수영 기자
'2016 주요 업무보고'

정부가 올해 업무 화두를 ‘수출회복’으로 잡았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품목을 다변화하면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추진, 수출 회복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밝힌 ‘2016년 주요 업무보고’에 따르면 산통부는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농수산물, 의약품 등 유망 소비재를 신수출 동력으로 육성한다. 이를 통해 총수출 대비 소비재 수출 비중을 지난해 5.3%에서 올해 6.0%로, 내년에는 6.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출 주체의 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수출 경험이 없던 내수 중소기업 3000개에 수출 활로를 새롭게 열어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3000여명의 수출전문가가 수출계약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내수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비용 지원 폭도 늘린다.

3조500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2조원의 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진출형 R&D 과제에는 657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온라인 해외 판매 지원 혜택을 누리는 중소기업 수도 늘린다. 글로벌 온라인몰 등록부터 배송까지 담당하는 중소기업 수를 지난해 1504개사에서 올해 2000개사로 늘리고, 중소 온라인 쇼핑몰의 홍보 지원에도 50억원을 투입한다.

산통부는 입점 지원과 더불어 온라인 유통벤더 초청상담회, 중국 현지 보세창고 5곳 신규 확보,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올해 전자상거래 수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산통부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통해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가계 소득 증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겠다”며 “2016년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 체감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설아
김설아 sasa70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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