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제수장의 만남' 유일호-이주열 "경제·통화정책 조화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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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오른쪽)이 15일 오찬 회동을 갖고 신임 부총리 축하 인사와 경제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임한별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오른쪽)이 15일 오찬 회동을 갖고 신임 부총리 축하 인사와 경제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임한별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만나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15일 정오에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상견례를 겸한 오찬회동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G2(미국 및 중국) 리스크, 신흥국 불안에 북한 핵실험까지 겹치면서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는 데 동의하고 글로벌 경제구조 변화, 인구구조 변화, 내수기반 약화 등의 구조적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

이날 만남에서 이주열 총재는 "지난주 스위스 바젤에 있는 BIS본부로 정례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 회복세가 약하다고 이야기 했더니 경기성장률만 보면 미국 다음이니 걱정말라 하더라"며 "우리나라 경제를 낙관하는 것은 아니고 상대적으로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 한국은행 총재의 어깨가 무겁겠다고 생각했다"며 "정책운용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고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두 경제수장은 "정부와 한은은 우리 경제운용의 양 축으로 서로 호흡을 맞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경제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화를 이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한은은 앞으로도 유 부총리와 총재 뿐 아니라 각 기관의 간부와 직원들의 교류 기회를 갖고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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