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문재인 인재영입 11호 "부산 출마 권고할 수 있는 분"… 유영민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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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문재인 인재영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5일 인재 영입 '11호'로 부산 출신인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을 선택했다.

유 전 사장은 입당인사에서 "영입 제안을 받고 고민이 많았다. 제가 살아온 환경과 인간관계 전반이 더민주와는 거리가 있었던 사람"이라며 "그러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간절한 몸부림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 좋은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기업보다 융합을 잘하는 기업이 승자가 되는 시대'라는 말처럼, 융합은 창의적인 상상으로부터 출발한다"면서 "우리의 정치문화도 다양한 상상의 정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입당 회견에서 "오늘은 부산 출신을 한 분 영입했다. 부산 출마를 권고해 볼 수도 있는 분"이라며 "우리당이 모시기 쉽지 않은 분인데 함께해줬다. 우리당이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정책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저는 유 전 사장을 '상상, 현실이 되다'는 책을 통해 만났다. 인류문명의 발전을 이끈 위대한 발명들이 모두 상상에서 출발했고, 그래서 우리의 상상이 미래를 만든다는 내용"이라며 "우리의 정치와 정책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유 전 사장이 당을 상상력이 풍부한 정당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영민 전 사장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의 전문경영인이다. LG CNS 부사장,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포스코ICT 사업총괄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소프트웨어진흥원장 역임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하위권에 있던 진흥원을 재임 1년 만에 '기관평가 1위, 기관장 평가 1위'로 바꿔놓을 정도로 변화와혁신에 강한 DNA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는 1951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동래중과 동래고를 졸업했다. 1979년에 부산대 수학과를 거쳐 1999년엔 서울대학교 EC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유 전 사장은 4·13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출마에 대한 제안은 전혀 없었다"면서 "그러나 당에 들어온 이상 당이 필요로 하고 당에 유익하다고 생각하면 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1호'로 영입된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1호'로 영입된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진현진
진현진 2jinhj@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IT 담당 진현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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