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속절없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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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15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3.55% 떨어진 2900.97로 마감했다.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29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이로써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상승분(1.97%)을 고스란히 되돌려준 것과 동시에 중국 증시의 대세상승이 시작됐던 후강퉁(상하이와 홍콩 증시 교차 매매 허용) 시행 직후인 지난 2014년 12월 수준으로 밀려났다.

앞서 황쑹핑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대변인이 올해 1분기 수출 목표 달성이 힘들 이라고 밝혔다는 소식과 시중은행의난해 12월규 대출이 5978억위안으로, 15.6% 감소했다는 인민은행의 발표도 지수를 끌어내리는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과 일본, 대만 등도 지수가 하락했다. 전날 장중 4% 이상 빠졌던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0.66% 내렸다. 한국 코스피는 1.11% 대만 가권지수는 0.1% 각각 하락했다.

'중국 증시' /사진=뉴스1(로이터 제공)
'중국 증시' /사진=뉴스1(로이터 제공)
 

김수정
김수정 superb@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증권팀 김수정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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