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세금·규제 완화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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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이 서명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이 서명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삼성그룹 사장단이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해 38개 경제단체와 협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출범시켜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들은 20일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 회의를 마친 후 1층 로비의 부스에서 서명했다.

서명에는 삼성전자 김기남 반도체총괄 사장, 전영현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사장,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사장, 전동수 의료기기사업부 사장, 정칠희 종합기술원장, 김영기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삼성물산 최치훈 건설부문 사장, 김봉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단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한인규 호텔신라 사장이 참여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은 "시장 상황을 보며 추가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서명 후 "입법이 되지 않으면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혼자 뒤떨어질 것 같다"며 "지금 전 세계 경제는 정책 변수로 움직이는 게 대부분이고 미국, 일본, 중국이 대표적 나라"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우리나라도 리더들이 이런 활동을 해주고 입법이 잘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서명했다"고 동참 취지를 설명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옳은 방향이니까 동참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로비에는 지난 18일 서명 부스가 마련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설치했으며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접 서명을 받는다.

이번 서명 운동은 이른바 원샷법으로 불리는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업이 인수·합병(M&A) 등 사업 재편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세금과 규제를 완화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당이 계속 추진해 왔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서명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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