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와 추억때문에 다시 만난 커플…평균 7.2개월 만에 재이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후회와 추억때문에 다시 만난 커플…평균 7.2개월 만에 재이별
20~30대 미혼남녀의 71.6%가 연인과의 이별을 후회하고 헤어진 연인과의 재결합을 원했지만, 평균 7.2개월 후 다시 이별의 과정을 밟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과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별 후 재결합’과 관련한 설문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이 조사는 20~30대 미혼남녀 524명(남 254명, 여 2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선 이들에게 ‘과거 연인과의 이별을 후회하고 재결합을 원한 적이 있는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무려 71.6%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남성(172명)보다는 여성(203명)이 헤어진 연인과의 재결합을 더욱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이들이 재결합을 희망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남성의 경우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 후회됐기 때문(43%)’에, 여성의 경우 ‘추억이 생각나고 잊기 어려웠기 때문(37.4%)’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도 남성의 경우 ▲새로운 사람을 만나 다시 시작하기 귀찮아서(28.5%) ▲외로워서(16.3%) ▲그만한 사람이 없어서(9.9%) 등의 이유를 손꼽았으며, 여성은 ▲외로워서(29.6%) ▲그만한 사람이 없어서(19.2%) ▲욱해서 헤어진 것 같아서(10.3%)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그렇다면 헤어진 연인과의 재결합을 희망했던 이들은 재결합 후 행복한 연애를 즐기고 있을까?

조사 결과 재결합을 원했던 이들의 58.7%가 재결합에 성공했지만, 이들은 평균 7.2개월 뒤에 다시 이별을 맞이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헤어짐의 이유로는 ‘결국 같은 이유로 다투고 헤어지게 됐다’, ‘편하다는 생각이 앞서 전보다 더 신경 쓰지 못했다’ 등의 의견이 자리했다.

조사를 담당한 가연 홍보팀은 “헤어짐으로 인해 서로에게 이미 상처를 남겼던 만큼, 재결합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면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34.52하락 18.818:01 05/17
  • 코스닥 : 962.50하락 4.2218:01 05/17
  • 원달러 : 1134.80상승 6.218:01 05/17
  • 두바이유 : 68.71상승 1.6618:01 05/17
  • 금 : 65.26하락 1.318:01 05/17
  • [머니S포토]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찾은 김부겸 총리
  • [머니S포토] 김부겸 국무총리, 송영길 민주당 대표 예방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정책현안 점검
  • [머니S포토] 중소기업중앙회 찾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머니S포토]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찾은 김부겸 총리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