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고향 인천 출마한다, 한달만에 번복… 김무성 "더 큰일 해야 한다는 생각에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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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고향'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부산 사하갑)이 입장을 바꿔 고향 인천에서 출마하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는 21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대성 의원이 얼마전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문 의원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으로 세계적인 체육 엘리트 지도자"라며 "체육발전에 더 큰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문대성 의원에게 고향인 인천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해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 의원은 올해 4월 20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을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남동을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지역구다.

문 의원은 지난해 12월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다시 서기 위해 스포츠라는 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 /사진=뉴스1DB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 /사진=뉴스1DB
 

문혜원
문혜원 gissel@mt.co.kr  | twitter facebook

문혜원 기자입니다. 머니위크 금융부와 산업부를 거쳐 현재 온라인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궁금한 사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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