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들이 제철 식재료인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딸기를 주 메뉴와 디저트에 반영하고 커피나 차, 와인 등을 곁들인 서비스를 5월까지 제공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2월13일부터 5월1일까지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를 선보인다. 베이커리 백대진 조리장이 내놓은 대표 메뉴는 스트로베리 타틀릿. 고소한 아몬드 케이크과 부드러운 딸기크림의 달콤한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1500개 딸기로 쌓는 베리타워는 인기 아이템이다. 또 특정 문구를 담는 ‘초콜릿 이니셜 서비스’도 있다. 가격은 주중 5만8000원, 주말 6만3000원이다. 문의 및 예약 (02)455-5000

리츠칼튼 서울이 5월1일까지 ‘리츠 티저트–베리모어(Ritz Teassert-Berry More)’에서 대표 메뉴로 딸기 크레페를 선사한다. 딸기맛을 첨가한 크레페 반죽 안에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새콤달콤한 생딸기를 감싼 디저트다. 디저트 풍미를 더할 독일 명품 로네펠트 티 5종 등도 있으며 5만3000원이다. 문의 및 예약 (02)3451-827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스트로베리 컬렉션(Strawberries Collection)’의 대표 메뉴는 딸기 플람베다. 생딸기에 캐러멜 시럽과 75도의 술을 뿌려 강한 불로 조린 프랑스 디저트다. 4월24일까지며 4만5000원이다. 문의 및 예약 (02)559-7603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스트로베리 프렌지(Strawberry Frenzy)’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딸기 플레이트. 생크림과 초코시럽이 함께 제공되는 생딸기, 딸기 케이크, 딸기 음료 2잔으로 구성되며 4만5000원이다. 문의 및 예약 (02)3440-800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는 3월1일까지 ‘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를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일본 셰프 츠지구치 히로노부의 몽상클레르 레시피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주중 3만9000원, 주말 5만4000원이다. 주말 이용 시 아이스링크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02)2250 8230~1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스트로베리 세렌디피티’는 5가지 딸기 디저트를 한 플레이트에서 맛보게 한다. 또 모스카또 루비(디저트 와인), 호텔 고유의 비벤떼 커피(평일), 스페셜 티와 커피(주말)를 곁들일 수 있다. 2월까지며 주중 2만9000원, 주말 3만5000원이다. 문의 및 예약 (02)317-0365 <자료제공=쉐라톤 그랜드 워커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