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설·한파로 생채기 남긴 광주·전남 피해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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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는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25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광주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이 날 오전 7시부터 해제됐지만, 한파주의보는 지속되면서 시교육청은 이날 하루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620개에 대해 휴교조치를 내렸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광주지역 적설량은 25.5cm, 최저기온은 영하 10.3도를 기록했다.

이틀간의 초강력 한파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계량기 파손 신고도 4건이 접수됐으며, 낙상사고 36건, 단순교통사고 14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뙜다.

또 이날 20편의 제주노선이 결항됐으며, 김포노선 10편 운항도 미정인 상황이다. 

시내버스도 913대 가운데 335대만이 정상운행 중이며 143대는 단축운행, 192대는 우회운행하고 있는 가운데 무등산장입구(시계탑 삼거리), 제4수원지 청풍쉼터는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은 지난 23일 오후3시30분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으며, 광주지하철은 지난 24일 1시간 연장 운행을 실시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를 비롯한 민·관·군은 대설특보가 해제되면서 제설작업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파트와 주택 밀집지역· 상가에서는 자발적으로 눈 치우기에 나섰고, 시·구 전 공직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31사단 장병들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군병력 80여명을 투입해 북구 용강동 비닐하우스 55동 눈치우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주 36cm를 비롯해 평균 적설량 14.1cm를 기록한 전남지역 곳곳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다.

여수 등 11개 시군에서 67건의 수도계량기 신고가 접수됐고, 장성군 남면 등 장성지역비닐하우스 11개동 6925㎡와 영광군 군남면 토마토 하우스 1개동 1980㎡가 비닐 파손으로 얼었다.

화순군 화순읍 젓소 사육용 축사 1개동 650㎡ 중 231㎡가 파손됐고, 영광군 묘량면 양동 축사 1개동도 전파됐다.

폭설로 인한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

지방도 861호선 구례 성삼재(천은사~도계)개 시군 8개 노선도 이시각 현재 통제되고 있다. 무안·여수공항발 제주행 모든 항공편이 결항됐고, 55개 항로 92척 중 39개 항로 70척이 통제되고 있다.

제설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해안 외 6개 전 노선에서 눈 치우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112개 노선에서 제설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남도는 비닐하우스, 축사시설, 수산 증·양식시설 등 사유시설 피해상황 확인하는 한편 도로 결빙구간 제설 및 제빙작업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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