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방사, 멸종위기 1급 여우를 소백산에 풀어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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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방사'

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30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여우 6마리를 소백산에 방사했다.

방사 개체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별도의 시설에서 관리 중이던 총 9쌍의 여우 중에 교미가 확인된 3쌍이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자연출산과 새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방사 대상지는 여우의 생존율 향상과 서식지 이용 형태를 비교하기 위해 기존 3차례 방사됐던 소백산 북부 산림지역에서 소백산 남부 경북 영주시 순흥면 일대로 결정됐다.

공단은 이번에 방사된 여우의 위치를 매일 추적·관찰하고 자연 출산 여부와 서식지 이용 특성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 2~3월에 교미가 확인된 개체들을 순차적으로 추가 방사할 계획이다. 방사 지역 주민들을 명예보호원으로 선정해 불법 사냥도구를 수거하는 등 서식지 환경 개선과 여우 복원사업 홍보 활동도 펼친다.

송동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시도되는 방사 방법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여우 복원의 새로운 토대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우 복원사업을 통해 백두대간을 포함한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미가 확인된 여우 커플. /사진=뉴스1(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교미가 확인된 여우 커플. /사진=뉴스1(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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