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경보단계 격상 계획 없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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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소두증 바이러스'

건당국이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 경보단계를 격상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경보단계는 '관심'단계다. 감염병 경보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지카바이러스가 풍토병으로 발전한 중남미를 제외한 국가에서 2차 전파가 일어는 사례는 없다는 게 보건당국 설명이다. 국내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도 서식하는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를 통해 감염된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2차 전파가 발생하려면 해외에서 감염된 내국인을 흰줄숲모기가 물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해야 가능하다. 감염자로부터 수혈을 받거나 극히 드물지만 성관계로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확진 사례는 없다.

위험 국가를 여행한 한국인 임신부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다면 환자 본인은 별다른 치료가 필요 없다. 다만 태아에게 소두증이 발생하는지 의사 상담을 받고 지속해서 초음파 검사로 확인하는 게 유일한 방법이다.

치료비는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지난 29일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지카바이러스는 확진·의심·추정 환자를 진료한 의사가 지역 보건소에 신고하는 의무가 따른다.

당국은 현재 모기기 활동하지 않는 겨울철인 만큼 경보단계를 격상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브라질 헤시페에 있는 피오크루스연구소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 소두증을 일으키는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들이 배양접시 안에 담겨 있다. /자료사진=뉴시스(AP 제공)
브라질 헤시페에 있는 피오크루스연구소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 소두증을 일으키는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들이 배양접시 안에 담겨 있다. /자료사진=뉴시스(A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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