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충구 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⑤] 틱장애, 진단과 치료 늦어지면 성인틱으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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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충구 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⑤] 틱장애, 진단과 치료 늦어지면 성인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최근 틱장애 검진을 위해 아이와 병원을 찾은 A씨는 아이가 오래 전부터 반복적으로 눈과 코를 찡긋거리는 증상을 보였지만 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러나 아이의 이러한 증상을 눈 여겨 본 학교 선생님의 조언으로 틱장애 진단을 위한 병원을 찾았고 이내 근육틱 증상임을 알게 되었다. A씨는 혹여 조기 치료시기를 놓친 것은 아닌지 우려하였지만, 다행히 적절한 치료로 틱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었다.

틱장애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눈이나 코, 어깨 등 신체 일부분을 빠르게 움직이는 이상 행동이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하는데,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으로 긴장, 흥분된 상태에서 증상이 심해진다.

때문에 새 학기나 시험기간에 접어 들면서 틱 증상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으며, 동생이 태어나는 등 새로운 환경에서 오는 차이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틱장애가 발병할 수 있다. 틱장애가 심해지는 원인은 흥분과다형, 긴장불안형, 모범강박형, 전신허약형, 학업스트레스형 등 다양하며 아이마다 다르다.

무엇보다 틱 증상이 제때 치료가 이어지지 않을 경우 성인기에도 틱장애가 이어질 수 있으며 ADHD, 학습장애와 같은 여러 가지 동반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성장기에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틱장애 진단을 받은 아이들은 비염, 알러지, 어지럼증 등 다른 신경계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틱장애 진단을 받았다면 다른 신경계 질환까지 복합적으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틱장애는 겉으로 드러나는 틱증상 만으로는 질환의 심각성을 파악하기가 어렵고, 뇌신경,척수신경, 자율신경, 체성신경 등의 문제를 모두 파악해야만 한다. 신경계의 문제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어떤 신경계의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느냐가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

이처럼 틱장애는 신경학적 원인과 심리적인 요인이 더해져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본원에서는 이를 위해 한의학, 뇌신경학, 상담심리학, 기능신경학, 정골의학, 균형운동학 등 의학적인 연구를 통한 신경계 불균형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후에는 아이에 신경계 불균형 단계에 필요한 맞춤 한약과 다각적인 방법의 신경학적인 훈련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처방한다. 그중 틱장애 치료에 처방되는 '뇌움탕'은 두뇌의 성장편차를 진단해 약한 뇌 영역의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처방된다. 뇌움탕의 주요 성분이 뇌세포 증가와 신경연결 강화에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신경계 불균형을 개선해 준다. 뇌움탕의 주요 성분이 뇌세포 증가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은 필자의 박사논문(SCI등급)으로 증명되었다.

아울러 본원에서 시행하는 움체신경균형훈련은 불균형이 심한 신경계에 ‘두뇌의 균형’과 ‘신체의 균형’ 모두를 회복하는 심신 통합 프로그램으로 브레인피드백, 뉴로밸런싱, 피지컬밸런싱 등 3개의 치료로 구성돼 있다.

두뇌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브레인피드백은 NASA미항공우주국에서 두뇌훈련장비로 채택되었던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유일하게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피지컬 밸런싱은 미국의 기능신경학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현재 노르웨이와 독일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균형훈련법과 한의학의 경락이론을 접목해 신체밸런스를 개선해 주는 훈련치료법으로 아이들 수준에 맞도록 구성해 높은 만족도와 치료 결과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틱장애는 사춘기를 넘어서면 치료가 더딘 경우가 많기에 아이가 틱장애를 의심케 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 없이 신경학적 맞춤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을 것을 거듭 당부하는 바이다.

<제공=뇌움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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