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면세담배, 최고 8달러 인상… 내일부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KT&G
/사진=KT&G
국내 면세담배가 12년 만에 가격을 올린다. 지난 1월 수입 면세담배가 가격을 인상한데 이어 오는 16일부터 오른 담뱃값이 적용된다.

15일 면세업계와 KT&G에 따르면 에쎄, 레종, 더원 등 면세담배 판매가격은 한보루당 18달러(약 2만1700원)에서 22달러로 인상된다.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아리랑 2종류를 제외하고 모든 품목의 담뱃값이 평균 4달러 인상된다. 인상폭이 가장 큰 담배는 에쎄 골든리프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8달러 오른다.

시중담배와 달리 면세담배는 정부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담배회사와 면세점이 협의해 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

정부가 담뱃세를 인상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면세담배를 사재기하는 현상이 발생하자 지난 1월 수입담배회사들은 면세점 담뱃값을 올렸다.

이번 면세담배 가격 인상으로 인해 KT&G 매출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시중담배 가격이 오르면서 판매량이 20% 줄었다.

이민협 KT&G 홍보실 과장은 "외국담배의 경우 시중가격과 면세가격 차이가 약 60% 나는데 이번 인상으로 인해 국내담배도 그 차이가 50% 후반대가 돼 인상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며 "수입 면세담배와 가격차가 나 저가 담배의 이미지를 심어줄까봐 인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90.44하락 26.0309:40 08/18
  • 코스닥 : 819.05하락 8.3709:40 08/18
  • 원달러 : 1314.90상승 4.609:40 08/18
  • 두바이유 : 90.45하락 1.6709:40 08/18
  • 금 : 1776.70하락 1309:40 08/18
  • [머니S포토] 당 갈등 관련 사과하는 국민의힘
  • [머니S포토] 이준석 '朱 비대위 체재'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기일
  • [머니S포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위, 개회
  • [머니S포토] 주호영 與 비대위, 김진표 국회의장 예방
  • [머니S포토] 당 갈등 관련 사과하는 국민의힘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